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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쉬운 재테크

CMA 계좌가 무엇일까?


오늘은 증권사에서 개설할 수 있는 CMA계좌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CMA란?

Cash Management Account 의 약자로서 한국어로 번역하면 현금관리계좌라는 뜻입니다.


CMA계좌는 증권사에서 개설할 수 있으며 입출금도 가능한 통장으로 하루하루마다 이자가 들어온다는 좋은 특징을 가지고 있는 계좌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기준금리 0.75%로 굉장히 낮은 기준금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테크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이 힘들어하는데 그 힘든것을 조금이나마 해결해줄 수 있는 것이 바로 CMA계좌입니다.


직장인분들 사이에서 재테크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분들은 바로 개설하는 계좌이기도 합니다.


그 이유를 지금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단, CMA계좌는 종류가 4가지로 이루어져있습니다.


1.RP형 CMA 

RP(환매조건부채권)를 기반으로 하는 CMA입니다.


확정금리형으로 이율을 보장받기에 원금손실 부담이 적고, 투자 위험은 증권사가 안고가기 때문에 고객입장에서는 위험부담이 적습니다.


2.발행어음형 CMA

발행어음을 기반으로하는 CMA입니다.


안전한 편이고 금리도 제일 높은 편에 속합니다.


발행어음형 CMA를 개설할 수 있는 증권사는 국내에 세 군데(KB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입니다.


3.MMF형 CMA

CMA금리가 정해져 있지 않아서, 자산 운용결과에 따라 금리가 오르거나 떨어지게 되는 CMA입니다.


금리가 확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처음 재테크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4.MMW형 CMA 

CMA 우량 금융기관의 단기상품에 투자하며, 정산을 통해 익일 원리금(원금 + 이자)을 재투자해 복리효과를 볼 수 있는 CMA입니다.


MMF형 CMA와 MMW형 CMA는 실적배당형으로 같지만 비교적 MMW형 CMA가 조금은 더 안전한 자산에 투자하기 때문에 MMF형 CMA가 MMW형 CMA에 비해 높은 금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제 왜 사람들은 CMA계좌를 개설하려하는지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한 1~2전만해도 증권사 CMA계좌는 1.2%~1.4%의 기본금리를 제공했기때문에 인기가 정말 많았습니다.

거기에 입출금 기능까지 있으니 은행 입출금통장은 0.1%~0.2%의 금리인것에 비해 굉장히 메리트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75%로 하향시키면서 CMA금리도 같이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대부분 증권사가 RP형은 0.4%~0.6%, MMW형 0.74%~0.84%, 발행어음형 1%정도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높은 금리를 가진 CMA를 찾는 것도 좋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어디 증권사가 혜택이 더 많은지가 중요한 요소인 것 같습니다.





CMA계좌는 실질적으로 급여통장으로 많이 사용되고 비상금 통장으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급여통장으로 사용하는 이유는 처음 급여가 들어와서 다른 통장으로 옮기기 전까지 현금이 있는 동안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상금통장으로 사용하는 이유는 비상금 같은 경우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돈이므로 하루하루 이자가 발생하는 CMA계좌에 넣어놓는다면 은행 입출금통장보다는 수익률이 높고, 입출금까지 자유롭게 가능하기 때문에 많이들 사용하십니다.


증권사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신한금융투자, KB증권 등 많은 증권사가 있으니

꼭 혜택비교하시고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알수록 매력있는 CMA계좌 한번 개설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